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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내 최초의 바다 테마 관광 캠페인 ‘바다가는 달’을 추진합니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를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 지역의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며, 국민들에게 바다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대 3만 원 숙박 할인권, 최대 1만 5,000원 레저·입장권 할인, 최대 5만 원 할인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여수와 부산에서 열리는 ‘셰프의 바다밥상’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안 79개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 특화 콘텐츠와 바다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사계절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합니다.
본 포스팅은 2025년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숙박 할인쿠폰과 주요 혜택을 소제목별로 상세히 정리하여, 여행객들이 바다로 떠나는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지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숙박 할인쿠폰 발급 및 사용 방법
캠페인의 핵심 혜택 중 하나는 연안 지역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원 할인권입니다.
할인권은 2025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인 1매 사용이 원칙입니다.
발급은 캠페인 공식 누리집 또는 참여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여기어때, 인터파크,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유효하며, 발급 후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유효기간 경과 시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처는 관광진흥법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등록된 국내 숙박업소(호텔, 콘도,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로 한정되며, 대실, 캠핑시설, 미등록 숙소는 제외됩니다. 할인권은 타인 양도가 불가하며, 중고거래로 구매한 쿠폰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숙박 할인쿠폰 사용 조건과 유의사항
숙박 할인권은 예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 7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할인이 제공됩니다. 예약은 할인권 발급 후 유효기간 내에 완료해야 하며, 다른 여행사에서의 중복 발급은 불가합니다.
미성년자는 할인권 발급이 제한되며, 예약자 본인이 체크인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정부의 긴급 사업 중단 시, 상품 취소에 따른 환불 수수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따릅니다.
숙박시설의 부당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문체부는 가격 모니터링과 소비자 제보 채널을 운영하며, 부정 사용이 확인된 경우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할인권 발급 가능 여부와 세부 조건은 각 참여사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박 할인쿠폰 활용 팁
숙박 할인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몇 가지 팁을 참고하면 됩니다.
첫째, 인기 숙소는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캠페인 시작일(4월 22일) 또는 매일 오전 10시에 빠르게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예약 전 숙소의 할인 적용 여부와 조건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합니다.
셋째,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추천 숙소 리스트를 활용하면 여행 계획 수립이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여수의 오션뷰 펜션, 부산의 해변 근처 호텔, 완도의 친환경 리조트 등은 할인권 사용에 최적화된 숙소로 추천됩니다.
숙박 할인 외 레저·입장권 할인 혜택
숙박 할인 외에도 최대 1만 5,000원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이 제공됩니다.
이 할인권은 연안 지역의 해양 레저 시설, 관광지 입장권, 체험 프로그램 등에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부산 해운대에서의 서핑 체험, 울산 간절곶의 요트 투어, 여수 해양박물관 입장권, 강릉 커피거리 투어 등이 포함됩니다.
할인권은 숙박 할인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착순 배포되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사용처와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예: 해양 생태 교육, 어부 체험)과 반려동물 동반 레저 활동도 다수 운영되어 다양한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합니다.
숙박 할인 외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
해양관광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을 위해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이 마련됩니다.
총 80여 개의 해양관광 상품이 30% 할인(최대 5만 원)으로 제공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이 있습니다.
이들 상품은 섬 탐방, 해양 레저, 생태 체험, 치유 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사전 준비 없이도 풍성한 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안의 섬티아고 순례길은 도보와 자전거를 활용한 생태 여행으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할인 상품은 캠페인 공식 누리집과 참여 여행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 기간과 대상 지역
캠페인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대상 지역은 연안 79개 기초지자체(시·군·구)로, 부산, 여수, 강릉, 속초, 울산, 인천, 목포, 완도, 신안 등 대표적인 해양관광 도시와 섬 지역을 포함합니다.
각 지자체는 독특한 자연경관, 문화, 음식, 레저 자원을 자랑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캠페인 공식 누리집은 할인쿠폰 발급, 상품 예약, 행사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주요 구성 요소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크게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첫째, 숙박 할인권과 레저·입장권 할인 혜택으로 해양관광의 접근성을 높입니다.
둘째,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을 통해 초보 여행객도 쉽게 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셋째, 여수와 부산에서 열리는 ‘셰프의 바다밥상’과 같은 특별 행사로 지역의 미식과 문화를 알립니다.
넷째,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바다주간’ 프로그램으로 바다를 즐기고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상호 연계되어 캠페인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숙박 할인 외 특별 행사와 지역별 콘텐츠
‘셰프의 바다밥상’ 미식 행사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 ‘셰프의 바다밥상’ 행사가 개최됩니다.
인기 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지역 식재료(예: 여수의 갯장어, 부산의 고등어)를 활용한 특별 만찬을 선보입니다.
여수 행사는 50명, 부산 행사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4월 23일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심사를 통해 초대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무료로 미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해양관광과 지역 미식의 결합을 통해 연안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합니다.
숙박 할인 외 권역별 해양관광 콘텐츠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국내 지사와 협력하여 8개 권역별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테마로 구성된 관광 상품은 연안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신안의 섬티아고 순례길은 생태와 치유를, 부산의 야간 해변 투어는 낭만과 레저를, 완도의 치유여행은 웰니스와 건강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해양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세부 상품, 일정, 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해변 산책로와 펫 프렌들리 숙소, 야간 관광객을 위한 해양 불꽃놀이와 조명 쇼 등도 다수 포함되어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바다주간과 추가 프로그램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해양수산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5월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바다주간’을 운영합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축제: ‘부산항축제’, ‘여수 거북선축제’ 등 9개 지역 축제가 개최됩니다. 각 축제는 해양 문화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레저 스포츠: 요트 체험, 서핑, 패들보드 등 해양 레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초보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문화 프로그램: 국립해양박물관, 해양과학관에서 심야영화제, 캠핑 행사, 해양 역사 강연이 진행됩니다.
환경 보호 활동: 전국 해변과 항구에서 100여 건의 해양 정화 활동이 펼쳐지며,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바다를 즐기고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지역별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해양 정화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참여 방법과 정보 확인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공식 누리집을 방문하여 할인쿠폰 발급, 해양관광 상품 예약, 행사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각 참여사 사이트에서 쿠폰 발급 가능 여부, 사용처, 세부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2) 또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044-200-5226)로 가능합니다. 캠페인 관련 홍보물, 지역별 추천 코스, 최신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한국관광공사 플랫폼(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또한, 지역별 관광 안내소와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행사 일정과 추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배경과 목적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연안·어촌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바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2025년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협력하여 추진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입니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는 바다의 끝없는 매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며, 숙박 할인, 레저 혜택, 특화 콘텐츠, 특별 행사를 통해 여행객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기대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연안 79개 기초지자체의 관광 수요를 증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숙박, 레저,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비수기인 5월에 관광객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합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 모두가 해양관광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캠페인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생태 관광, 치유 여행,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지역 문화를 보존하며, 장기적으로 사계절 방문 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합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연안 지자체의 색다른 경관과 볼거리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양 정화 활동과 친환경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파도 파도 끝없는 바다가는 달
2025년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바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선사합니다.
최대 3만 원 숙박 할인권, 최대 5만 원 해양관광 패키지 할인, 최대 1만 5,000원 레저·입장권 할인, 여수와 부산의 ‘셰프의 바다밥상’, 바다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연안 79개 지자체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할인쿠폰, 예약 정보,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바다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세계는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의 품에서 힐링과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