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9월에 접어들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을 다시 확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상반기 시험을 놓치셨거나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신 분이라면 지금부터 남은 일정을 제대로 챙기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접수 기간을 착각해서 아예 신청조차 못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확인해두셔야 해요. 오늘은 9월 현재 기준으로 아직 남아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회차를 정리하고, 접수할 때 주의할 점과 실전에서 통하는 공부 방법까지 함께 알려드릴게요.
9월 기준 남은 시험 일정 확인하기
2026년 전체 일정 중 제77회와 제79회는 이미 종료되었고, 이제 9월을 기준으로 남은 회차는 제80회와 제81회 두 번입니다.
제80회는 원서접수가 9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월 22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험일시는 10월 17일 토요일이고 합격자발표는 10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접수 기간이 딱 일주일이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캘린더에 바로 표시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81회는 11월 3일 화요일부터 11월 10일 화요일까지 접수하며, 시험일은 11월 28일 토요일이고 합격자발표는 12월 11일 금요일입니다.
두 회차 모두 심화 등급만 시행된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이 부분은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80회와 제81회는 심화 등급만 시행됩니다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남은 두 회차인 제80회와 제81회는 모두 심화 등급만 운영됩니다.
기본 등급 접수는 이번 회차에는 불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만약 기본 등급을 목표로 하고 계셨다면 아쉽게도 2026년에는 다시 응시 기회가 없으니 다음 연도 일정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반대로 심화 등급이 필요하신 분들은 두 번의 기회가 남아 있으니 본인의 준비 상황에 맞춰 10월 시험을 볼지 11월 시험을 볼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준비 기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무리해서 10월 회차에 접수하기보다 11월 회차를 여유 있게 준비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접수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접수 기간을 놓치는 것 외에도 실제로 신청 과정에서 실수하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먼저 접수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자가 몰리기 때문에 원하는 시험장을 선택하지 못하고 마감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의 인기 지역은 접수 시작 당일 오전 중에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하면 접수 첫날, 그것도 오전 10시 시작 시각에 맞춰 바로 신청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등급을 잘못 선택해서 신청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번 두 회차는 심화 등급만 개설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신청 화면에서 등급란을 꼼꼼히 체크해주세요.
접수를 완료한 이후에는 접수 확인증이나 수험표 출력 여부도 미리 점검해두시면 시험 당일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접수 기간을 놓치셨다면 취소좌석 접수 기간을 노려보실 수 있는데, 이는 잔여석에 한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접수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남은 기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10월 시험까지는 약 한 달 반, 11월 시험까지는 세 달 가까이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크게 갈리는데요.
먼저 심화 등급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전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처음부터 세세한 암기에 매달리기보다 시대별 흐름을 큰 틀에서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시대 순서와 주요 사건의 인과관계를 먼저 이해한 다음, 세부 인물이나 연도 암기로 넘어가시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기출문제는 최소 최근 5개년 분량을 반복해서 풀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기출에서 유형이 반복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기출 분석만 제대로 해도 절반 이상은 대비가 됩니다.
특히 근현대사 파트는 최근 회차에서 출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니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사까지는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취약한 부분을 반복 점검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시길 추천드려요.

시험 당일 준비물과 유의사항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당일 준비물을 빠뜨리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필수이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처럼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만 인정됩니다.
학생의 경우 학생증에 사진이 없다면 별도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인정 가능한 신분증 목록을 확인해주세요.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도 잊지 말고 챙기시고, 시험 시작 전 입실 마감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입실 마감 이후에는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9월 현재 기준으로 남은 시험은 몇 회차인가요.
제80회와 제81회 두 회차가 남아 있습니다. 제80회는 10월 17일, 제81회는 11월 28일에 시험이 진행됩니다.
Q2. 남은 회차에서 기본 등급으로 접수할 수 있나요.
아니요. 제80회와 제81회는 모두 심화 등급만 시행되기 때문에 기본 등급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Q3. 제80회 접수 기간을 놓치면 어떻게 하나요.
취소좌석 접수 기간을 이용하실 수 있지만 잔여석이 있을 때만 가능하므로 가급적 정규 접수 기간에 신청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심화 등급 공부는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시대별 흐름을 먼저 이해한 뒤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시고, 특히 근현대사 부분에 시간을 더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5. 시험 당일 신분증은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나요.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만 인정되며, 인정 신분증 목록은 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반드시 사전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9월 기준으로 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과 접수 시 주의할 점, 그리고 실전 공부 팁까지 함께 정리해드렸습니다.
남은 두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려면 접수 시작일을 꼭 기억해두시고, 본인의 준비 상황에 맞는 회차를 선택해서 여유 있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같이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도 함께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