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한 고유가피해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차 지급이 시작되면서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어디에서 사용 가능한지", "기한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원금은 신청만큼이나 사용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각종 정부 지원금은 정해진 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유가피해지원금 사용기한부터 사용 가능한 장소, 사용 시 주의사항, 지원금 소멸 여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이란?
고유가피해지원금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정책 지원금입니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차등 지급됩니다.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 거주자 10만 원
비수도권 거주자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역 20만 원
특별지원지역 25만 원
또한 1차 신청 기간에 지원금을 받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도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용기한은 언제까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 고유가피해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금을 받으면 계좌에 현금처럼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원금은 정부가 정한 사용기한 내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지원금입니다.
따라서 8월 31일 밤 12시가 지나면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예를 들어 15만 원을 지급받았는데 10만 원만 사용했다면 남은 5만 원은 환불되거나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고 자동 소멸됩니다.
이 때문에 지원금을 받은 즉시 사용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겹치는 만큼 주유비, 식비, 생활용품 구매 등에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도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기한과 함께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신청 기간입니다.
2차 고유가피해지원금 신청은 다음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시작 : 2026년 5월 18일
신청 마감 : 2026년 7월 3일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상자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는 신청 첫 주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 1, 6
화요일 : 2, 7
수요일 : 3, 8
목요일 : 4, 9
금요일 : 5, 0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초기에는 반드시 해당 요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지원금을 받은 뒤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사용처입니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 지역이 제한됩니다.
특별시와 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시·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우 경기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전남 해남군 거주자는 해남군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가능 업종은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입니다.
대표적으로
음식점
카페
편의점
동네 마트
미용실
세탁소
안경점
약국
병원
학원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지정했습니다.

주유소에서도 사용 가능할까?
이번 지원금의 특징 중 하나는 주유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고유가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 취지에 맞춰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처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차량을 운행하는 가정에서는 지원금을 활용해 주유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체감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가장 실질적인 혜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이 제한되는 곳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온라인 쇼핑몰
대형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카지노
사행성 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전문점
환금성 업종
이처럼 정부는 지원금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 중심 사용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지원금을 현금화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는 불가능합니다.

지급 방식별 차이점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세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날 카드 포인트 형태로 충전됩니다.
평소 사용하던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차감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 촉진 효과가 높습니다.
선불카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이 주로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사용기한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별도의 환불이나 현금 지급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급액 25만 원
사용액 18만 원
남은 금액 7만 원
이라면 8월 31일 이후 남은 7만 원은 사라집니다.
정부는 지원금이 단기간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도록 사용기한을 설정했습니다.
따라서 지급받은 후 미루지 말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활용하기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으려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민비서를 신청하면
지급 대상 여부
지원 금액
신청 일정
사용기한
등을 문자 또는 앱 알림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기한이 임박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잔액 소멸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기한 놓치면 지원금도 사라집니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국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정책 지원금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혜택이라도 사용기한을 놓치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2차 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특히 주유소와 동네 상점, 음식점, 병원, 약국 등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계획적으로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신청 기간을 확인하고, 이미 지급받았다면 사용기한을 달력에 표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금액처럼 보여도 가족 단위로는 적지 않은 혜택이 될 수 있는 만큼 잊지 말고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